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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드라마까지 흥행하는 시대

디즈니+가 2022년 연말 선보인 드라마 카지노의 흥행 대박으로 연일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로 크게 성공한 강윤성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아, 디즈니플러스가 2022년 연말을 노리고 200억 원을 투입한 야심작입니다. 현재까지 4화 분량이 공개되었고, 2022년 12월부터 각종 미디어가 카지노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로 넘쳐나는 등 화제몰이에도 성공한 기대작입니다.

카지노 드라마 출시

카지노 드라마는 필리핀 카지노 대부로 성장하여 700억 원이라는 막대한 부를 쌓은 차무식이 일련의 사건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목숨을 건 마지막 게임에 나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차무식이라는 이름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사내가 성공과 실패 과정에서 겪는 욕망과 애증, 의리와 배신이 담겨 있는 범죄 액션물입니다.

25년만에 이루어진 배우 최민식의 드라마 복귀작이며, 영화 ‘범죄도시’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강윤성 감독,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넷플릭스 OTT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허성태와 김주령이 재회한다는 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명실공히 2022년 연말을 장식하는 최고의 화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카지노

25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최민식

‘카지노’는 필리핀 정킷 사업자로 시작하여 필리핀 도박왕의 자리에 오를 만큼 승승장구한 차무식(최민식)이 일련의 사건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후, 목숨을 건 마지막 게임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성과 현실적인 연출을 더하기 위해 모든 배우와 감독, 스태프가 필리핀 현지로 건너가 3개월간 촬영했습니다.

주연이자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핵심 배우인 최민식은 25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입니다. 1997년 MBC ‘사랑과 이별’을 끝으로 영화에만 전념한 최민식은 16부작으로 구성된 카지노 드라마를 통해 스크린을 떠나 실로 오랜만에 안방 극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최민식은 작년 12월 14일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비해 긴 드라마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와 표현하고 싶은 연기를 모두 펼칠 수 있어 좋았다”며 25년만의 복귀 소감을 밝혔습니다.

드라마의 긴 호흡이 그리웠다.

또한 드라마를 촬영하며 작년 3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후유증을 겪은 데다, 필리핀의 더운 날씨 탓에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방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고민이 많았던 최민식은, “캐릭터들이 필리핀으로 내던져진 어려운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하는 탓에 배우들이 캐릭터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각 인물 사이에 화학 반응을 만들어내려 노력하는 모습에 자극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주연과 조연 및 단역에 이르기까지 배역을 가리지 않은 열연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며 “매우 화끈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차무식의 오른팔 양정팔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는 “최민식과 함께 연기한 것이 가문의 자랑”이라며 너스레를 떤 뒤 “그 누구도 아닌 최민식의 오른팔로 잠시나마 살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최무식을 뒤쫓는 경찰 오승훈 역할의 배우 손석구는 “촬영 내내 최민식 선배님의 연기를 보며 넋을 잃었다”며 최민식의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민식 선배님의 연기가 너무 리얼하여 연기를 하고 계시다는 사실조차 잊을 정도였다”며, “내 연기가 상대적으로 가짜처럼 비춰질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라마 초반 국세청 팀장으로 출연한 배우 류현경은 “최민식 선배님보다 3살 많은 연상으로 등장해 큰 중압감을 느꼈고, 어린 시절부터 동경한 선배님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범죄도시’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진선규가 1화 차무식의 학교 선생님으로 카메오 출연하여 차무식에게 참된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스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아시아 시장 확대를 노리는 디즈니+의 야심작

세계 최대의 콘텐츠 시장인 미국에 이어 202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진출한 디즈니플러스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일고 있는 한류(韓流) 바람으로 한국 콘텐츠의 위력을 확인한 만큼, 한국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생산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시청자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대대적인 홍보에 비해 볼 만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로 인해 신규 가입자 수가 정체되어 있는 디즈니플러스의 야심작인 만큼, 가입자 반등 성공 여부가 이 드라마에 달려있다는 분석입니다.

카지노 드라마는 이렇게 시작된 디즈니플러스의 장대한 계획의 의미있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지노’에 200억 원 가까운 제작비를 들이고, 25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민식과 최근 가장 큰 화제를 모으는 손석구의 합작이라는 점으로 이미 화제몰이에는 성공했습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 2’로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서늘한 연기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속을 알 수 없는 구자경 역할로 호평 받은 손석구가 최민식과 협업을 통해 자아낼 연기 대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카지노 드라마 손석구 배우는 이미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통해 OTT 플랫폼의 드라마 제작 환경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는 “카지노 드라마에 많은 외국인 배우가 등장하고 무대 자체도 외국이지만,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한국적이기 때문에 해외 시청자에게는 독특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카지노 드라마 감독 강윤성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필리핀이 한국 시청자에게는 이국적으로 느껴질 것이고, 해외 시청자에게는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라며, “무엇보다 현실성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해외 시청자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적 이야기가 외국 시청자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외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큼 더 몰입이 쉬워 친숙함과 한국적 이야기의 매력을 모두 제공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카지노 드라마 리뷰 결론

카지노는 온라인 토토사이트 베팅과는 다르게 많은 고객들이 즐기는 생활 스포츠 베팅 게임 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4화 분량은 시즌 1 분량의 1/2에 불과하고, 시즌 2까지 포함해 총 16부작으로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점점 더 밀도 높은 이야기를 제공하여 더욱 큰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지노 드라마는 2022년 12월 21일 최초 3회 분량을 공개한 이후로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추가됩니다. 4화까지 진행된 현재는 차무식이 한국에서 사설 카지노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둔 후, 국세청의 압박에 의해 필리핀으로 건너가 바카라로 모든 돈을 탕진한 뒤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성장기에 겪은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형성된 단단한 성격, 그리고 그가 중시하는 의리와 남다른 배포 등 차무식이란 사람의 이후 행적에 숨결을 불어넣기 위한 과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과거 행적을 지나치게 오래 보여주는 탓에 조금 지루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제 캐릭터의 성격이 정립되고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숨 쉴 틈이 없을 만큼 재미가 몰아칠 것이라는 기대감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민식과 함께 드라마의 한 축을 떠받치는 손석구 역시 5화부터 등장하므로 5화부터는 카지노 대부의 몰락과 목숨을 건 마지막 게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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